초록:
본 연구는 고정상의 종류에 따른 기체 분리 성능의 차이를 확인하고, 동시에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한 간이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키트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저가형 센서(MQ-135, TCD)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체 분석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정지상으로는 PDMS와 실리카겔, 그리고 정지상을 포함하지 않은 대조군 칼럼을 각각 제작하여 분리 성능을 비교 하였다. 실험 결과, PDMS 정지상을 적용한 칼럼에서 혼합 기체(이소프로판올, 아세톤, 이산화탄소)의 개별 피크가 명확히 구분되어 우수한 분리능을 보였으며, 이는 PDMS의 비극성 특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GC 키트는 펌프, 3-way 콕 주입부, 칼럼, 출력부, 센서를 연결하고 헬륨 운반기체와 온장고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측정을 가능하게 하였다. 향후 고정상 조성의 다양화와 센서 감도의 개선을 통해, 기체 분석의 정량적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어: 기체크로마토그래피, MQ-135 센서, 고정상, PDMS, 운반 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