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수학적 곡선들을 사용하여 블레이드를 설계한 후 해당 블레이드의 항력, 양력, 양항비를 알아보고, 발전량을 측정함으로써 개선된 효율의 풍력발전기를 제작하고자 한다. 먼저, 지오지브라를 이용해 수학적 곡선을 활용한 날개모양을 구상한 후, 기존의 airfoil과 각 날개의 항력, 양력, 양항비를 솔리드웍스 flow simulation을 통해 비교한다. 다음으로, 해당 날개를 직접 3D 프린터를 이용해 서 출력한 후 날개의 종류에 따른 발전량의 차이를 확인하여 이유를 알아본다. 연구결과 양력은 받음각이 40°~70°에거 가장 컸으며, 양항비의 경우 받음각이 10~15° 사이일 때 가장 크게 나왔다. 날개의 크기를 변화시킨 경우에는 날개가 커질수록, 양력, 항력이 증가하고, 양항비가 비슷했다. 날개의 종류, 항력, 양력, 양항비의 크기 등과 발전량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발전량은 날개가 불어오는 바람과 접하는 면적, 이 때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양력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받음각이 75°에서 가장 크게 발전량이 나타났다. 수학적 곡선을 활용해 설계한 블레이드 중에서 추적선 곡선을 활용해 만든 곡선이 기존의 에어포일보다 발전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학적 곡선을 좀더 다양하게 적용하면 다양한 모양의 날개를 구상하고 개선된 날개 모양을 구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 주제어: 풍력발전기, 수학적 곡선, 효율 개선, 양항비, 발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