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 버튼을 선택하면 분야별로 볼 수 있습니다.
COVID-19펜데믹은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고 사람들 간의 감염을 막기 위해 많은 장소에서 다양한 종류의 항균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주로 구리를 사용한 필름인데 이것이 과연 플라스틱과 섞인 상태에서도 항균효과가 생길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주는 연구이다. 필름밀착법으로 그들의 항균능력을 확인해본 결과 항균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들의 표면을 실체현미경을 이용해 관찰한 결과 표면에 구리로 추정되는 알갱이가 박혀있는 필름이 가장 항균효과가 좋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사용 시간, 세균의 종류 등을 변인으로 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광학현미경과 SEM을 활용하여 표면을 분석할 것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항균필름을 개선하는 것이 본 연구의 최종목표이다. ▪ 주제어: 미량동 효과, 항균필름, 표면, 구리
현재 온도 상승과 함께 대량으로 발생된 해파리는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해파리를 수매하여 퇴치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나 활용방안에 대처가 없어 폐기 처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해파리로 천연접착제를 제조하고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를 첨가하면서 천연접착제의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접착력을 증진한 결과이다. 첨가물의 양에 따른 접착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천연접착제의 이용가치와 수산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에 대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 주제어: 해파리, 천연 접착제, 콜라겐,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
최근 환경오염의 문제가 심각한데, 그중 수질오염의 주범인 합성세제는 거의 모든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생분해성이 떨어지고 플랑크톤의 번식을 방해하는 등 문제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분해가 잘 된다는 식물성 세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물의 오염 시비는 여전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물에서 유기물을 흡착하는 메커니즘인 정전기적 인력을 이용해 수질 오염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표면전위를 가지고 있어 물리흡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심 금속 이온, 리간드로 이루어져 부가적인 흡착을 기대할 수 있는 MOF(Metal-organic frameworks)를 사용하여 음이온성 계면활성제(LAS)를 회수하는 것이 본 탐구의 주된 목표이다. 가장 흡착 효율이 좋은 MOF를 찾아 재활용성과 안정성을 탐구한다는 점에서 이 탐구의 의의가 있다. ▪ 주제어: 환경오염, 흡착, 비드, MOF, Cu-MOF-Alg bead
우리가 평소 자주 마시는 녹차가 몸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 주 성분은 β-carotene으로, 피부 미백효과에 좋지만 녹차를 물로 우려 마실 때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β-carotene은 당근에도 많이 들어있어 당근은 크림으로 많이 쓰이지만, 녹차는 그렇지 않다는 것에 착안하여 각종 β-carotene이 많이 들어있다는 채소에서 β-carotene을 추출하여 그 양을 비교하고 또한 β-carotene이 피부 미백 등에 얼마나 효능이 있는지 알고자 한다. ▪ 주제어: 녹차, 당근, 베타카로틴, 추출, 독성평가
현대에 들어 트랜스지방을 유발하는 식품을 즐겨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랜스 지방은 몸에 필요한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감소시키는 반면, 위험인자인 L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악화시킨다. 트랜스지방은 칼로리 이외의 영양소로서 인간에게 해로운 수준이 농약이나 식품에 오염된 물질보다 크다. 그렇기에 트렌스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장미 속 안토시아닌을 연구하고자 한다. 장미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민간요법에서 심부전증, 관상동맥질환,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데 이런 장미의 효과를 활용하여 트랜스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분해할 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안토시아닌을 추출하여 천연 oil remover를 만들면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기름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추출 방법을 고안하고자 한다. ▪ 주제어: 트랜스 지방, 안토시아닌, 추출, 콜레스테롤, pH, 장미
콤부차(Kombucha)는 녹차, 홍차 등을 우려낸 물에 종균 집합체인 스코비(SCOBY)를 넣고 당을 발효시켜 만든 건강 탄산음료로 폴리페놀, 글루쿠론산, 비타민, 효소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여 항산화능을 비롯한 여러 성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산화능 이외에도 카페인 저해능, 중금속 용출 능력 등 콤부차의 다른 다양한 효능에 주목하였다. 콤부차 관련 서적에는 위의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지만 이를 검증한 논문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 연구의 콤부차의 발효 과정에서 일어나는 카페인 저감 능력을 중심으로 항산화능의 변화, 중금속 용출을 알아보는 데 있다. 콤부차의 카페인 저해 효과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이 없다. 이를 통해 녹차, 우롱차, 홍차와 같은 발효차의 경우 카페인 저감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커피는 카페인이 미량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콤부차를 이용하여 순수한 차보다 항산화능은 높으면서 카페인 함량을 낮춘 음료를 만들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 주제어: 콤부차, 카페인, 중금속, 항산화능
식물 세포벽의 주성분인 리그닌(lignin)은 목재의 30~40%를 차지하는 중심 구성 요소이다. 리그닌은 펄프를 만들거나, 종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폐기물로 다량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들어 바이오 플라스틱 등에 리그닌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리그닌이 버려지는 것이 실정이다. 이 연구는 기존에 리그닌을 추출하는 재료인 목재 대신, 버려지는 솔잎에서 리그닌의 추출 가능성과 그 활용 방안에 대한 호기심으로 진행됐다. 솔잎 성분 분석 결과 솔잎의 전체 구성 물질 중 리그닌 함량이 일반적으로 리그닌을 추출하는 리기다소나무의 리그닌 함량인 25.6%보다 높은 28.4%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Organoslov 공정을 변형하여 솔잎에서의 리그닌 추출 가능성을 입증하였고, 촉매 사용 시 리그닌의 회수율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추출한 리그닌을 유기산과 혼합시켜 친환경 접착제를 만들어 보았고, 그 성능이 기본의 목재 강력접착제와 비슷하기에 미래의 친환경 접착제로써 리그닌의 역할 또한 알아보았다. ▪ 주제어: Organosolv 공정, 솔잎, 리그닌, 접착제, 친환경, 성분 분석
시중의 점도계들은 매우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학생과 같은 일반인이 사용하기 어렵다. 또한 회전식 점도계, 낙구식 점도계 등 유체 안에 물체를 넣어 조작을 가하는 방식의 점도계들은 유체의 온도가 변해 별도의 장비로 이를 보정해야 한다. 따라서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점도계를 만들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했다. 회전체의 양 끝에 카메라와 용기를 설치하고 글리세롤 수용액의 농도를 20% 간격으로 변화시키며 유체를 회전시켰으며 회전 시작부터 최저점 도달까지 액면의 변화 속도와 용액의 점도 사이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체를 일정한 각속도로 회전시켰을 때 액면의 변화 속도는 유체의 점도에 대한 로그함수의 꼴로 나타났다. 이를 역으로 적용하면 회전시킨 유체의 액면 분석을 통해 유체의 점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의 점도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주제어: 점도, 유체, 회전 용기, 기울기, 액면
일반적인 모형 글라이더는 처음 날릴 때 외에는 비행 상태를 조절하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무선 조정이 가능한 RC 글라이더는 가격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얇은 울트라 폼으로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비행 조절이 가능한 모형 글라이더의 비행 특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조절판의 각도에 따른 받음각과 풍속을 측정하여 데이터를 얻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임의의 조절판의 각도에서 글라이더의 고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이에 조절판의 각도에 따른 바람의 풍속과 받음각을 측정하여 경향성을 분석해 예측 가능한 관계식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특정 고도에 이르기 위한 조절판의 각도를 계산하여 조절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주제어: 모형 글라이더, 비행, 조종판
액체에 똑같은 교란을 발생시킬 때 형성된 파형이 다른 이유 중 하나가 점성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액체의 응집력에 따라 복원력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파장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과 글리세롤을 사용하여 소형 수면파 실험 기기를 통해 파형을 분석했고, 점성계수에 따라 파장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비행장치는 프로펠러를 이용하여 물체를 띄웠다. 하지만 비펠드 브라운 효과를 이용하여 프로펠러의 회전없이 고전압으로만 물체를 띄울 수 있다. 비펠드 브라운 효과 발현을 위해 공기를 이온화시키는 고전압이 필요하여 실생활에는 이용하기 어렵다. 그래서 비펠드 브라운 효과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실험을 하게 되었다. 비펠드 브라운 효과의 발현 정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는 조건을 변화시켜 실험을 진행하였고 고전압을 연결시키는 두 전극이 가까울수록 비펠드 브라운 효과가 잘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 방전과 비펠드 브라운 효과가 관련있음을 알 수 있었고 우주공간에서 비행물체에 적용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할 수 있었다. ▪ 주제어: 비펠드 브라운 효과, 이온풍, 코로나 방전, 고전압, 효율성
물수제비 운동에서 수면과의 첫 번째 튕김이 물수제비 운동 전체에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였다. 그래서 첫 번째 튕김에 대한 변인들과, 물수제비 운동의 잘 되는 정도에 대한 척도인 ‘물수제비 factor’, 그리고 총 튕김횟수 사이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주제로 하였다. 물수제비 돌을 틀로 일정하게 제작한 후, 인근 하천이라는 강에서 돌을 직접 던지며 이를 카메라로 녹화했다. 영상을 트래커(tracker) 로 분석하고, 데이터를 엑셀로 정리한 후, 이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했다. 머신러닝 결과, 종속변인인 물수제비 factor와 튕김횟수는 대체로 비슷한 경향성을 가지며,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속도는 클수록 대체로 종속변인도 증가하고, 입사각은 큰 경향성이 없으며, 되튐각은 특정 극대가 존재한다. ▪ 주제어: 물수제비, 머신러닝, 튕김, 되튐각, 물수제비 팩터(f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