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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해안의 방해석 생성 미생물을 이용한 염해방지에 관하여 탐구하였다. 선행연구가 서해안 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점과 국내 해안가 기후분석을 고려해 동해안의 지역 중 총 6개의 지역을 선 정해 해안가 토양에서 미생물을 분리 및 배양하였다. 또한, 선정한 배지의 표면에 생긴 물질을 XRD 분석을 통해 탄산칼슘이 함유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 물질을 생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생물을 분리, 동정했으며, 그 결과 Lysinibacillus fusiformis, Virgibacillus dokdonensis, Lysinibacillus pakistanensis 가 동정되었다. 실제 건축물 외벽과 비슷한 벽돌에 본 연구에서 분리한 방해석 생성 미생물을 도말해 흰색 물질이 생성되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SEM을 통해 미생물을 도말한 벽돌표면의 CaCO3를 확인했다. ▪ 주제어: 콘크리트, 염해방지, 생체광물형성작용, 방해석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또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부작용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우리 몸, 그 중에서도 생식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또한 우리 지역의 인근 하천인 영산강에서 채수한 하천수에서 검출할 수 있는 3가지 내분비계 장애물질 Bisphenol A, Methyl Paraben, Styrene의 함유 여부와 함유량을 분석하였다. 함유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농도가 높을수록 생식 세포에 미치는 치명도가 크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후속 연구로 Bisphenol A, Methyl Paraben, Styrene에만 국한된 본 연구에서 더 나아가서 다양한 종류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경우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분석하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다수 존재함에 착안하여 난세포를 실험 대상으로 하여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투여 시 발생하는 난세포의 변화를 정상적인 난세포와 비교하여 분석할 것이다. ▪ 주제어: 내분비계 장애물질, 환경 호르몬, 생식세포, 검출
본 연구는 벌의 독이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침을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벌 독이 여드름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벌 독 성분인 멜리틴이 여드름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하였고, 실험 연구를 통하여 멜리틴이 P.acnes 및 S.epidermidis 등의 균의 성장 억제에 대한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벌 독의 멜리틴 성분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제어: 멜리틴, Propionibacterium acnes, Staphylococcus epidermidis, 항균작용, 여드름균
본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속 중금속으로 인한 상처를 입은 동물세포(폐세포, 비강세포)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미세조류(C.vulgaris) 추출물을 제시한다. 두 가지 종류의 동물세포를 각각의 배지에서 배양한 뒤 중금속이 든 배지로 옮겨 타격을 주고, 에탄올로 정제한 미세조류 추출물이 든 배지로 다시 한 번 옮긴다. 세포의 활성도를 MTT assay와 RT PCR 등을 이용하여 측정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점막 세포의 염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세조류는 비교적 배양이 쉽고, 추출물을 얻는 과정 또한 간단하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인 세포 독성 완화 효과를 얻을 것이다. ▪ 주제어: 미세조류, 미세먼지, 세포 치료, 세포 염증
플라스틱은 매해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각 및 매립의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완벽히 분해되지 않으며, 연소 시 다량의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본 연구는 친환경적으로 전분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제작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그리고 활용과 폐처리 과정에서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그 결과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의 연소 시 질량 변화량이 기존 플라스틱보다 컸고 유해가스 발생량이 절대적으로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플라스틱 연소 시 질량 변화량에 따른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HCHO, TVOC, ) 발생량은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이 기존 플라스틱보다 적은 값을 가졌다. 이는 사용 및 처리 과정에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이 기존 플라스틱보다 친환경적임을 시사한다. ▪ 주제어: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전분 호화작용, 대체 가능성, 폐처리 효율
영수증을 비롯해 비스페놀A가 위험할 정도로 포함된 유아용품 등을 접촉하는 사람들은 내분비계가 교란되어 삶에 지장이 가기 쉽다. 본 연구는 피부 환경에 따른 비스페놀A의 용해도 측정에 기반을 둔다. 화장품에 의해 형성되는 여러 피부 환경을 증류수에 적절한 비율로 용해해 용액을 제조한다. 이후 각각의 용액에 대해 비스페놀A가 얼마나 용해되는지 용해도를 판단해 비교하고, 어떤 환경에서 가장 비스페놀A의 흡수에 취약한지 알 수 있다. 연구 결과를 통해서 화장품의 어떤 공통적인 성분이 비스페놀A를 잘 용해했고, 올바른 화장품 제조 및 사용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소비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에 도움을 주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주제어: 화장품, 피부 환경, 비스페놀A, 용해도
본 연구는 코로나 19로 급증한 마스크 폐기물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생분해적인 측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성을 가진다. 본 연구에 앞서 사전연구를 통해 PET 분해균주(Pseudomonas mendocina 외 3종)의 필름분해양상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 필요한 PP와 PUR의 분해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분해효율을 비교할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해당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Pseudomonas mendocina와 Pseudomonas putida의 2가지 균주를 사용하여 물질에 따른 효율 비교 및 우수 분해 균주 선정에 대해 탐구하였으며, 향후 해당 미생물을 포함한 플라스틱 분해 배양토 제작을 진행하고자 한다. ▪ 주제어: 코로나19, PP, PUR, Adobe Photoshop, 공존
중금속, 진동, 분진의 스트레스 환경에서 RcBr의 발아율을 확인하고, SEM-EDS를 통해 중금속이 내부로 유입되는지 종자 절단면의 원소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안토시아닌 색소 생합성에 관여하는 DFR 유전자 발현양을 RT-PCR을 통해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발아 전 중금속이 내부로 유입되지 않았고, 발아에는 중금속의 영향보다는 식물 자체에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발아 후 안토시아닌을 생성하는 Purple stem RcBr이 DFR 유전자 기능상실 돌연변이 개체인 Non-Purple RcBr보다 생장량이 컸다. 중금속과 진동의 환경은 DFR 유전자의 발현량을 높이지만 분진 환경에서는 DFR 유전자의 발현량을 오히려 감소시켰다. 이는 분진에 의한 빛의 차단으로 광유도(Photo induction)가 저해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진 상태가 지속된다면 안토시아닌 색소가 감소하며, 중금속과 진동의 환경적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미래식량자원 확보를 위해 이를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 주제어: RcBr, 안토시아닌, 중금속, 진동, 분진
활성산소종(ROS)이 암발생을 유도한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항산화제를 이용한 암의 예방과 치료 방식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ROS 증가와 항산화 억제를 통해 산화스트레스를 유도하는 항암요법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ROS 생성을 유도할 수 있는 산화 촉진제 약물을 나노전달체에 탑재하여 암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암 세포내 ROS 활성증가가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한다. 인간 폐암 세포주인 A549를 이용하여 세포자살을 유도하기 위한 산화촉진제 piperlongumine(PL)을 타겟 물질로 선정했다. 소수성 물질인 PL을 효과적으로 로딩하기 위해 pluronic F-127이라는 온도감응성 고분자로 마이셀을 제조하고 DLS를 통해 온도와 농도에 따른 입자크기와 분포를 확인했다. PL의 로딩효율, 약물방출 거동, PL 로딩 농도에 따른 ROS 생성과 세포생존율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apoptosis 유도 여부를 형광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 주제어: 활성산소종(ROS), 산화촉진제(prooxidants), 마이셀 나노전달체, 폐암세포, 세포자살(apoptosis)
고온에서도 활성을 잃지 않는 온천 세균의 Taq 중합효소는 PCR에 사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우리 R&E 연구팀은 Taq 중합효소를 정제하고 활성을 띠는지 확인하여 효소를 직접 분리 정제할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 주제어: Taq polymerase, PCR, 단백질 정제, DNA 전기영동
본 연구는 전기자극이 식물의 발아율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직류전원장치를 이용해 식물에게 전기자극을 주는 실험을 진행하고, 차후 식물의 발아율을 측정한다. 실험 결과 전압을 주는 것은 전기자극을 주지 않는 것보다 식물의 발아율을 높인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전기자극이 식물의 생장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세우고 현재 지베렐린이 유력하다고 생각한다. 이 연구를 통해 전기자극으로 식물의 발아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더 널리 연구되고 보급되었으면 한다. ▪ 주제어: 발아율, 전기자극, 식물의 생장 호르몬
발광 유전자를 가진 재조합 E.coli는 배양액의 오염 정도에 따라 발광 세기가 변화한다. 이러한 특성을 수질자원오염원으로서 주로 손꼽히는 생활중금속을 감지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파악하여 수질오염도 바이오센서 키트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흡광도를 이용해 E.coli의 생장곡선을 파악, 중금속의 영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시기를 채택하고 대조군과 중금속 용액에서의 발광량 차이를 가시적,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이미지 프로세싱 툴을 개발하였다. 바이오센서는 발광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제공하며, 이들의 발광영역 및 발광세기 차이를 수치로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중금속 농도의 손쉬운 측정은 다방면에서 환경적,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 주제어: 바이오센서, 생체발광, 중금속, 수질오염, 생체발광